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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방법
    명랑이의 끄적끄적 2024. 2. 5. 17:56

    자존감은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자신을 알며 또한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요. 실패는 없어가 아니라 뭐든 시도하려는 의지가 강합니다. 소중한 우리 아이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.

     

    자신감과는 사뭇다른데요.

    자신감은 이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과 확신, 믿음.

    자존감은 성취나 실력적인 면보다는 감성적으로

    이일을 하면서 쓸모가 있을거야.

    인정받을 수 있다는

    정서적인 가치들이 총채 된 것입니다.

    자존감이 낮은 아이의 특징

    - 자신이 어렵다고 느끼면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회피합니다.

    기질이 조금 소심하다고 겁이 있다고 자존감이 낮은 건 아닙니다.

    호기심과 신중함은 어떻게 보면 성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

    - 해봤자 되겠나? 나한테는 너무 어려운데 라면서 

    미리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    - 어려움이 닥쳤을 때 도움을 요청하면 나를 무시하지는

    않을까? 안 도와줄 거 같은데? 더 혼날 거 같은데?

    하면서 자신의 표현을 숨기는 편입니다.

    -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 나의 생각과 의견을

    쉽게 말하지 못합니다.

    -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갈등이 생겨도 쉽게 포기하거나

    그냥 상대에 맞추면서 끝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.

    자존감이 높은 아이의 특징

    -생활 속에서 도전적이거나 의욕이 있습니다.

    어렵지만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큽니다.

    -실수나 갈등이나 막힌 상황에서 대처방법을

    생각하거나 도움을 쉽게 요청하기도 합니다.

    -나의 믿음과 신념이 강해서 자신의 의견도

    좋은 거든 싫은 거든 표현을 잘합니다.

    -일이 잘 안 풀렸다 해도 회복탄력성이 빠릅니다.

    -또한 내가 사랑받을 만한 존재이며 뭐든

   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습니다.

    -누가 뭐라 하든 흔들리지 않고 주관적인

    자신의 대한 생각이 확고합니다.

   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

    -소심하고 두려움이 큰 성향이라 할지라도 그 기질

    자체를 공감하고 인정해 줍니다.

    아이의 감정을 부정하기보다는 괜찮은 거라고

    그럴 수 있다고 안심시켜 줍니다.

    친구과 비교하면서 다그치고 조급해하면서 

    도와주려 하고 바꿔주려고 하지 마세요.

    "무섭구나~ 그럴 수 있어. 두려움이 생겨도

    괜찮아. 겁나는 것도 자연스러운 거야~"

    아이가 그런 감정이 생긴 게 나쁜 게 아니라는 것을

    심어주는 게 중요합니다.

     

    -아이의 도전을 현명하게 조금씩 도와줘라.

    아이의 도전을 모두 대신해 주다 보면 아이는 극복을

    못하고 그 자리에 계속 머물러 있게 됩니다.

    그런 식으로 부모에게 의존 적여지고 

    스스로에 대한 믿음은 커나갈 수 없습니다.

    약간의 도움을 주면서 아이가 성취할 수 있는

    경험을 쌓이게 하면서 도움을 조금씩 빼는 겁니다.

     

    - 아이의 도전이 적든 크든 칭찬을 많이 해줘라

    작은 일에도 너무 오버하면서 과한 칭찬을 하게 되면 

    결과에 대한 평가로 인지 될 수 있습니다.

    노력에 대한 칭찬보다 결과나 재능에 치중해서 

    천재, 1등 이런 식의 칭찬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.

    결과나 재능에 칭찬하게 되면 자신이 완벽해야

    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고 부정행위를 해서라도

    똑똑해 보여야 하는 열심히 보다는 결과만 바라보는

    아이로 자랄 수 있습니다.

    아이의 일에 인정하고 과정에 대한 칭찬과

    객관적 사실에 대한 피드백과 함께 말로 표현하면서

    칭찬해 주면 좋습니다.

     

    그 무엇보다도 평소에 부모님의 사랑이 느껴지는

    대화나 행동이 중요하겠지요.

    나는 사랑받기에 충분하다.

    잘해서 사랑받는 게 아니라

    나 자체로 사랑받을 만한 존재이다.

    매일같이 안아주고 눈 맞주치며 사랑한다는 말

    진심은 통하는 거잖아요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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